전년 대비 1.9%인 7천900대 증가... 자동차 보유 1세대 당 0.9대 광주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1월말 현재 42만3천49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만5천547대에 비해 7,948대 1.9%가 증가했다. 이중 승용차는 30만5천62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10대, 화물차는 8만2천853대로 649대, 특수차는 1,098대로 75대가 증가되었고, 승합차는 3만3천922대로 1,786대가 감소되었다. 또 외제차는 2,870대로 261대가 늘어났다. 2005년도 자동차등록의 증감별로는 신규등록이 2,816대...
17일 오후 2시 여성발전센터 3층 대강당 광주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3층 대강당에 보육시설장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서비스의 질적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보육시설 선택을 유도키 위한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시범운영체계”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여성개발원에서 보육관련 전문 강사로부터 올해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도입에 따른 전반적인 설명을 한다. 설명회 주요골자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 도입에 때한 설명 ▲보육시설 및 현장관...
문인들을 왕창 만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서울 인사동 밤거리에 나가는 것이다. 골목을 누비며 왁자한 술판을 벌이는 문인들의 낯설지 않은 풍경이 이곳에 있다. 술은 그들의 굿거리다. 마실 때의 행복감과 깨어날 때의 황폐함을 왔다 갔다 하면서 그 희열과 고통으로 글을 얻는다.술은 소설보다는 시를 짓는 사람들과 좀더 친밀하다는 인상이 짙다. 가깝게는 고은 때문일 수도 있고, 멀리는 보들레르의 영향 탓일 수도 있다. 고은 시인은 “취기와 광기를 저버리는 것은 시인에게는 죽음”이라고 했다.시 전문 계간지 ‘...
오는 20일까지 행사 참가자 접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0일 을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대보름민속놀이축제인 제10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민속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빛고을 광주의 번영을 기원하고 시민화합과 공동체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광주민속박물관회’에서 주관하며 당산제와 마당밟이, 민속놀이 경연, 민속공연 및 대동놀이,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요일정은 오전 10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과 당산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속...
광주지역 모언론사 임모 사장 출두요구 불응 총선 불법도청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지역 일간지 사장임모씨(65)가 검찰 출두요구에 불응, 잠적했다.검찰은 소환장을 다시 보낸 뒤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15일 민주당 이정일 의원(58)이 대주주로 있는 광주ㆍ전남지역 일간지 사장 임모씨가 출석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16일 소환장을 다시 보낼 방침이다.임씨는 이날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검찰은 이 의원과 부인 ...
단체부문 전국 대상 ... 윤난실 의원 개인부문 특별상 수상 광주시 의회가 우수조례 입법활동으로 단체부문 전국 대상을 차지했다.1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가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하고 행자부와 문화일보가 후원하는 '지방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평가'에서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또 개인부문에서 윤난실 의원(광주시 태양에너지 도시조례 발의 )이 특별상을 받게됐다.시의회는 제4대 의회 들어 지난 2003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회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의정활동으로 두번째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 2천시간 자원봉사 부문 표창 광주시의회 반명환 의장이 무려 2000시간 동안 숨은 봉사활동을 펼쳐 표창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1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반 의장은 지난 92년부터 최근까지 무의탁 노인시설 등을 수시 방문, 2천시간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자원봉사 부문(자원봉사 2천시간) 표창장을 받았다.이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반 의장은 의정활동 틈틈이 무의탁 노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
전남경찰청, 수사 과정서 20억 상당 투자자 명단 확보 프로야구선수 출신 이호성씨(38ㆍ전 해태 타이거즈)가 부동산 사기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이씨는 신 행정수도와 스크린 경마장 건설을 미끼로 수십억원대 부동산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부동산 개발에 따른 막대한 이윤을 빌미로 투자자들로부터 40억원 상당을 받아챙긴 전직 프로야구선수 이호성씨(38)를 비롯 박모씨(44ㆍ공인중개사)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사기 등)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 18일 소환 방침… 이 의원, 24일 이후 자진출두 ‘불법도청’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개입사실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이정일 의원을 18일 소환키로 했다.하지만 이 같은 개입 의혹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부인하고 있는 이 의원은 국회 일정을 이유로 오는 24일 이후 자진출두 입장을 밝히고 있어 검찰 소환을 두고 양측간 갈등이 빚어질 전망이다.14일 ‘불법도청’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이 의원과 부인 정모씨가 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대표가 개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소환키로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상반기중 인도·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 처음 출시 전망 세계 2위 휴대전화기 업체인 모토로라가 40달러(약 4만원) 미만의 저가형 휴대전화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이르면 상반기 중에 인도·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처음 출시될 전망이다. 모토로라가 GSMA(유럽식 이동통신 사업자 협회)와 공동으로 40달러 미만의 초저가 휴대전화기 ‘C117’을 개발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휴대전화기는 흑백 화면을 채택하고, 문자메시지 전송 기능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