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및 불친절 행위 업체 ... 1.4분기 재정지원금 지급시부터 적용 광주시가 불친절 신고 등이 접수된 시내버스 회사에 대해 재정지원금 삭감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된 불법 및 불친절 행위를 한 시내버스 업체에 대해 재원지원금을 삭감하기로 했다. 재원지원금이란 광주시가 적자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에 대해 손실보상 차원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난해 총 10개 시내버스 회사에 총 37억여원의 재정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45억원의 예산이 편성돼있다. 시는 최종 검토 등을 거친...
남구청, 승진가점ㆍ특별승진 등 인센티브 도입 밝혀 광주 일선 구청이 역점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금조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키로해 논란이 예상된다. 광주 남구청은 8일 "'효 사랑 문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효사랑' 브랜드 사업에서 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직자에게 승진가점,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면서 지역 복지체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브랜드 사업을 통한 기업유치가 관건이라고 판단,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구는 직원들이 기업체와 효사랑 ...
고유가 수혜 장기호황 전망 ... 석유화학주도 나름대로 호재 인식 유가의 불안정성이 심화됨에 따라 정유주들에 대한 추가 수혜가 예상된다.유영국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초고유가 발생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정유업의 장기호황이 예상돼 포트폴리오 헤지를 위한 정유주 매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SK의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S-Oil은 7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이 제품가격에 반영돼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
유선통신업체들 고객 짜증나게해서 돈 벌었다?매출의 10% 메일발송 수수료로 챙겨"감독 소홀히 한 정통부도 책임 못면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음란 스팸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 동안 KT와 하나로텔레콤, 데이콤, 온세통신 등 유선전화업체들이 ‘060 음성정보서비스’로 96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이들 업체는 특히 ‘060 서비스’ 매출액 가운데 10% 가량을 대행 수수료로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유선통신업체들이 음란 스팸 발송을 방조하고, 심지어 기업의 이익을 올리는 데 이용해 왔다는 ...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 통해 밝혀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의 친일 발언 파문과 관련,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은 7일 한 교수를 상대로 정신적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일의원연맹 21세기위원회’ 위원장인 송 의원은 이날 홈페이지(www.bull.or.kr)에 올린 ‘불쌍한 식민지시대 타락한 지식인의 자화상’이라는 글을 통해 한 교수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한 후 “너무 정신적인 피해를 받아 후배 변호사들과 상의하여 한 교수를 상대로 정신적 위자료 청구소송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터넷 시장이 메신저 전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네이트닷컴의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이 MSN메신저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지며 뜨거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 인터넷 접속률 조사업체 메트릭스(www.metrixcorp.com)에 따르면 MSN메신저와 네이트온의 주간(2/21~2/27) 이용자수 차이는 7만6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국내 메신저 시장 1위를 독주하던 MSN에 적신호가 들어 온 셈이다. 네이트온의 빠른 성장은 네이트닷컴의 선봉장인 ...
5개분과위 25명 구성, 9일 오후 2시 시 2층 세미나실에서 전체회의 7월까지 산ㆍ학ㆍ관 참여 테스크 포스팀 구성ㆍ운영 광주권 관광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산ㆍ학ㆍ관 전략팀이 꾸려진다. 광주시는 "광주권 관광개발을 위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기존 외부 용역과는 별도로 오는 7월까지 산ㆍ학ㆍ관이 참여하는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ㆍ운영키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테스크 포스 팀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분야별 연구방향, 연구범위, 운영방안을 협의한 뒤 각 부문별 팀장 및 간사를 ...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 이용...사용범위도 넓혀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건설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 내년 부터 혁신도시 건설에 착수해 2010년까지 지방 이전을 마무리한다. 또 2007년까지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범위도 고속도로, 철도, 공원, 주차장 등으로 넓혀가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5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 했다. 건교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보상을 올해 안에 착수하고 4월 공공기관 이전 대상 선정...
“2004학년도 비행 발생 건수 200여건 줄어 ” 4월 말까지 2개월간 학교폭력자진 신고 요망 2004년부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센터'를 개소했다. 7일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책임교사 선임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및 학교상담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힘쓴 결과 전년대비 학업중단자수가 210여명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비행 발생건수도 200여건 줄어드는 등 학교비행이 점차 줄어드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시교육청에서는...
“투기논란 국민경제에 도움안돼” 자진사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온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사퇴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이날 이 부총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와 청와대 참모진에 후임 경제부총리 인선작업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이 부총리는 김경호(金璟浩) 재경부 공보관을 통해 공개한 ‘경제부총리 직을 사임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개인의 문제로 지금처럼 논란과 의혹이 이어지는 것은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간신히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