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과위 25명 구성, 9일 오후 2시 시 2층 세미나실에서 전체회의 7월까지 산ㆍ학ㆍ관 참여 테스크 포스팀 구성ㆍ운영 광주권 관광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산ㆍ학ㆍ관 전략팀이 꾸려진다. 광주시는 "광주권 관광개발을 위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기존 외부 용역과는 별도로 오는 7월까지 산ㆍ학ㆍ관이 참여하는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ㆍ운영키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테스크 포스 팀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분야별 연구방향, 연구범위, 운영방안을 협의한 뒤 각 부문별 팀장 및 간사를 ...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 이용...사용범위도 넓혀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건설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 내년 부터 혁신도시 건설에 착수해 2010년까지 지방 이전을 마무리한다. 또 2007년까지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범위도 고속도로, 철도, 공원, 주차장 등으로 넓혀가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5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 했다. 건교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보상을 올해 안에 착수하고 4월 공공기관 이전 대상 선정...
“2004학년도 비행 발생 건수 200여건 줄어 ” 4월 말까지 2개월간 학교폭력자진 신고 요망 2004년부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센터'를 개소했다. 7일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책임교사 선임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및 학교상담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힘쓴 결과 전년대비 학업중단자수가 210여명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비행 발생건수도 200여건 줄어드는 등 학교비행이 점차 줄어드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시교육청에서는...
“투기논란 국민경제에 도움안돼” 자진사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온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사퇴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이날 이 부총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와 청와대 참모진에 후임 경제부총리 인선작업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이 부총리는 김경호(金璟浩) 재경부 공보관을 통해 공개한 ‘경제부총리 직을 사임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개인의 문제로 지금처럼 논란과 의혹이 이어지는 것은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간신히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기간당원대회서 여성당원 등 10명가량 몸싸움... 3명 부상 병원서 치료중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동구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동구당원협의회가 중앙위원을 선출하는 대의원을 뽑는 과정에서 당원들간에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등 오는 13일 중앙위원 경선을 앞두고 과열ㆍ혼탁양상을 빚고 있다. 7일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동구당원협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동구 모 빌딩에서 열린 동구당원협의회 기간당원대회에서 Y(43ㆍ여)씨 등과 Y씨를 반대하는 L(53ㆍ여)씨 등 10명 가량이 몸싸움을 벌여, L씨 등 3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
7일 제140회 임시회 교육사회위원회에 제출 ... 내년부터 본격 시행광주시의회 김선옥 의원 발의 대기오염의 원인이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규제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광주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바로 그것.이 조례안은 7일 제140회 임시회 교육사회위원회에 제출됐다. 김 의원은 특정장소에서 자동차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규제함으로써 대기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터미널.차고지.주차장.자동차전용 극장에서 공회전으...
정동영팀 1차전 탈락 ... 정면대결은 무산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한판 승부를 벌였다. 정치적 맞수인 이들은 이날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입법ㆍ사법ㆍ행정 3부 친선 축구대회'에서 행정부 1청사팀(정동영팀)과 2청사팀(김근태팀)을 각각 이끌었다. 결과는 2청사팀이 국회의원팀을 2-1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그라운드에서 맞붙는 극적인 매치성사가 기대됐으나, ` 정동영팀'이 국회의원팀과의 예선대결에서 2-0으로 완패함에 따라 무산됐다....
공직기강ㆍ부실시공 사례 여전 ... 행정난맥상 심각 전남도내 일선 시 군이 인사(人事)와 공사(工事) 관련 행정행위를 '제멋대로' 처리하는 등 심각한 행정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또 지속적인 기동감찰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나 부실시공 사례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남도는 6일 지난 한해 동안 도 산하 사업소와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와 경제지원 테마감사, 공직기강 감찰 등 총 75차례에 걸쳐 펼친 '2004년도 자체감사 결과 자료'를 발표했다.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는 일선 지...
美·中産 2만여 t 풀릴 듯 ... 국회 비준 거쳐 유통 방침 지난해 말 쌀 협상에 따라 올해부터 시판이 허용된 밥상용 수입쌀이 9월부터 식탁에 본격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부는 현재 쌀 협상 결과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해 검증을 받고 있으며, 검증결과가 나오는대로 관련 법안 시행령을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한 뒤 국회 비준을 거쳐 수입쌀을 유통시킬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수입쌀 시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양곡관리기본법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에서 처리됨에 따라 수입쌀 시판을 위한 준비작업에...
밥그릇 지키기 논란일 듯 ... 상임위원회서‘로스쿨대책특별위원회’구성 결정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천기흥)가 정부가 추진중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움직임에 맞서 조직적 대응에 착수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된다. 변협은 “2일 상임위원회를 열어‘로스쿨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 전국 회원 변호사들에게 특위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천기흥 신임 회장이 지난달 취임사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로스쿨 도입안은 변호사 대량생산이라는 은폐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로스쿨 정원문제는 변호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