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혹한기 가축 질병 예방관리 철저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올 겨울 강추위로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혹한기에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가축질병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축산농가 지도 관리에 나서고 있다. 28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가축은 동절기 기온 일교차가 10℃ 이상 나면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가축질병에 취약해진다. 또한 영하의 기온에서는 소독효과도 감소해 겨울철 전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겨울 철새가 본격 도래하는 시기부터 발병 위험성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동절기에 발생 빈...
도시에서는 찾기힘든 상다리 현지의맛 물씬 전복코스요리 전문점... 자연산 활어회 '일품' 완도는 예로부터 수산물의 중심지이자 최근 전라도의 가고싶은섬,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에 등재되는 등 전라남도 여행의 빠지지 않는 지역이다. 남도여행의 일등공신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먹거리 그 중 완도의 수산물 먹거리는 당연 일등공신으로 점쳐진다. 완도읍 해변공원로에 위치한 횟집 '달해도'는 관광객들이 칭찬하는 '으뜸' 맛집이다. 수산물을 중도매 하며 직접 식재료를 고르고 신선한 것만 들이는 것이 관광...
산림자원연구소, 2019년산 조림용 묘목 생산 종자 채취사업 한창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미래 가치 있는 숲 조성에 필요한 건전한 묘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우량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2019년산 조림용 종자 채취 사업에 한창이다. ‘종자채취 사업’이란 산림용 종자를 산지가 증명된 채종림·채종임분에서 채취해 공급함으로써 우량 묘목을 생산할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용 종자에 대해 국가적 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향후 건전한 묘목을 생산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매년 9...
청년 일자리․경도해양관광단지․블루 에너지 등 14건 726억원 전라남도는 2020년 정부예산에 지역 일자리 분야 14건에 726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이 반영돼 전년 12건 403억 원보다 무려 76.1%나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5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3년 연속 ‘지역 고용혁신프로젝트’ 평가 전국 1위 등의 평가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도정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고...
지적재조사 기반조성ㆍ사업실적 우수... 토지 경계 분쟁 해소 앞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19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고 지적공부를 3차원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일제 강점기 때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
전남도, 산림신품종 공모 선정돼 25억 전액 국비로 추진 전라남도는 2020년 산림청 신규 공모사업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대상지로 광양 봉강면 구서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촌 주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업소득 모델 제공과 신품종 자원을 활용한 미래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소득을 창출하고 활기찬 산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신품종 재배단지사업 대상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광양 구서지구에는 25억 원 전액 국비로 5ha 규모의 집중 재배단지와 관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구서지구...
전남도, 2022년까지 10조 대 시장규모 발효차 등 혁신 거점 육성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순천시가 최종 선정돼 10조대 시장 규모인 발효식품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식품산업을 수출 선도 5대 유망소비재 중 하나로 선정하고,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발효차·발효음료 등 세계 발효식품의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발효식품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낙지ㆍ주꾸미ㆍ갑오징어ㆍ참문어 등 시험 연구 온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이 고소득 품종이면서 양식이 어려운 낙지, 주꾸미, 갑오징어, 참문어 등 두족류의 자원 증대를 위해 종자 생산 및 양식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2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두족류는 머리에 다리가 달린 동물이다. 이 가운데 낙지는 자양강장제 및 피로회복제 제품의 주성분인 타우린이 풍부하다. 하지만 국내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많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기준 낙지 소비량은 4만 1천323t인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