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량제 상류 둘레길(700M) 산책코스 거닐며 힐링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읍 세량제 생태공원이 최근 전년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광주 남구 노대동에서 터널(칠구재)만 지나면 나오는 화순 세량제 주변 경관은 미국 CNN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될 정도로 산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이다. 이러한 연유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이 퍼져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세량제는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 43...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6월30일까지 중국 관람객 유치 등 홍보활동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외 홍보를 위해 9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상하이 홍보관을 개설했다. 사무국은 상하이 홍보관을 통해 ‘전라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류문화를 좋아하는 중국인과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알려 중국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하이 홍보관에서는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한국 수묵의 발전상과 비엔날레 전시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5월15(화)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대강당... 조선대 김승환 교수 초빙, "야수파ㆍ표현주의ㆍ추상미술"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2018년 광주시립미술관 아카데미 강좌 세 번째 강사로 김승환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강사를 초빙하여 야수파, 표현주의, 추상미술의 명작을 감상 할 수 있는 강좌를 15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를 진행 할 김승환 조선대학교 교수는 현대미술학회 회장, 유럽문화학회 부회장, 조선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광주 전남을 기반으로 현대 예술의 전개를 위한 학문적 토대를...
광주문화재단 및 지원단체, 전시·연극·뮤지컬·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5월 광주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광주문화재단과 재단 지원단체는 오는 5월과 6월, 문화예술을 통해 38년 전 그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잇기 위한 전시·연극·뮤지컬·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지원단체는 총7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지원단체 공연 및 전시 안내 광주민미협 오월전 30회기념 특별전 ‘촛불이여, 오월을 노래하라!’ / 5.12.~24 민속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유스퀘어...
전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水墨, 東方水墨之夢’ 개최 동양의 전통 예술을 대표하는 ‘수묵’을 매개로 아시아의 소통과,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국수묵 해외 순회전시회’가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역동적으로 모여드는 중국 상하이와 홍콩에서 잇따라 열린다. 전라남도는 상하이․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수묵 해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
5월19일 소촌동 용아생가 일원... 글짓기ㆍ그림그리기 경연장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이 19일 소촌동 용아생가와 그 주변에서 열린다. 서정시인이자 민족문예운동가인 용아 박용철 선생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참가자들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하는 경연장이다. 이 밖에도 광산구는 용아생가 투어, 용아 시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준비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글짓기는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그리기는 초...
5~10월 매주 주말 전통문화관 등에서 공예 체험 프로그램 무형문화재, 명장 등 참여…플리마켓, 제작ㆍ음식시연 선봬 광주광역시는 5월부터 공예명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2018 공예문화예술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8 공예문화예술체험학교’는 매주 주말 도자, 섬유, 한지, 가죽 공예 등 총 10개 분야 공예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무형문화재와 공예명장들을 초대해 공예품을 제작 시연하고 남도 의례음식장인들과 함께하는 음식과 공예(그릇)의 만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개막 120일 앞…2일 준비사항 보고회 갖고 프로그램 운영 계획 확정 전라남도는 남도문예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도한바퀴’ 특별 운행 등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남북 화해 무드를 반영해 북한 작품 전시를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관광문화특별보좌관, 비엔날레 운영위원, 총감독, 큐레이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사무국에...
6월 초 개관 앞두고 5월 한 달간 공모…수묵 발달사 첫 기획전시 전라남도가 지역 작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도청 방문객에게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초 도청 1층에 약 10평 규모로 갤러리를 설치키로 하고 명칭 공모에 나섰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대한민국 대표 예향으로서 전남 정서를 표현하고, 도민이 연상하기 쉽고 친근감있는 명칭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ibich@korea.kr)이나 팩스(061-286-4772)로 접수한다. 당선작은 1차 심사를 통해 10점을 선정하고 6월 초 당선작을 발...
1983년 광주시립극단과 첫 인연... 신원조회 거친 후 정식 위촉 예정 시립극단 조기 정상화 및 지역 연극예술 발전 기대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최근 면접심사를 통해 광주시립극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나상만(61) 전 경기대 교수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씨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목포 문태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지난 1983년 광주시립극단과 첫 인연을 맺고 ‘베니스의 상인’, 자작 희곡 ‘초신의 밤’ 등을 연출했으며, 전주시립극단, 서울극단 등에서 7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