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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신장보고 촬영지 등 신규관광지 지정

기사입력 2005.01.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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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 변경계획 문광부 승인

      전남도는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과형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유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변경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관광지 지정을 확대키로 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해신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과 천년고찰인 화순 운주사, 서울을 중심으로한 정남진 이미지를 살린 장흥 장재도-정남진 우산지구, 명사십리로 유명한 완도 신지, 진도 아리랑마을, 신안 압해월드테마파크, 증도갯벌생태공원지구 등 7개소를 신규 지정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기존 지정관광지 중 담양호와 보성 율포해수욕장, 무안 회산연꽃방죽 관광지 등 3개소는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내에는 현재 해남 화원 및 여수 화양 관광단지 2개소와 나주호관광지 등 지정관광지 25개를 비롯해 총 27개 관광지가 지정되어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문화관광부의 조정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후 공고하고 관광지 지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변경계획에서 7개소의 관광지가 추가 지정될 경우 관광시설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어 전남 관광개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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