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 동성고 봉황기야구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06.08.22 21:5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4강서 정훈ㆍ문선재 적시타… 선린고 9-3 제압

    동성고가 제36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동성고는 22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선린인터넷고와의 4강전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9-3으로 승리, 안산공고를 5-2로 누른 덕수정보고와 마지막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동성고는 이로써 2004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만에 다시 정상의 영예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결승전은 23일 오후 6시30분.
     
    이날 동성고는 3-2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임익현이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린 뒤 정훈과 문선재의 적시타가 이어져 4득점, 7-2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동성고 1번타자 임세준은 6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