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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3개 해수욕장 27일까지 연장 운영

기사입력 2006.08.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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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지역 대광해수욕장 비롯 우전, 백길 등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폐장한 가운데 전남 신안군 13개 해수욕장이 오는 27일까지 개장된다.

     전남도는 22일 "막바지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을 위해 당초 20일까지 개장키로 했던 신안지역 해수욕장을 오는 27일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장되는 해수욕장은 대광해수욕장을 비롯해 우전, 백길, 돈목, 분계, 원평, 하누넘, 시목,배낭기미, 홍도, 신도, 황성, 추포해수욕장 등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더 많은 피서객이 전남을 찾을수 있도록 휴수욕장을 연장운영하고 편의시설 보완과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 여름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 보다 20%가량 증가한 400여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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