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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신계승 전국마라톤대회 10월15일 개최

기사입력 2006.08.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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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북구청 주관… 국립 5ㆍ18 민주묘지 일원

    광주정신계승 전국마라톤대회가 북구 5ㆍ18 국립묘지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북구청은 “오는 10월 15일 국립 5ㆍ18 민주묘지 광장에서 전국의 마라토너와 광주시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광주정신계승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2개월간 마라톤대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로 인해 북구가 세계적인 민주ㆍ인권도시로 발돋음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Km와 10Km 그리고 하프코스로 구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인터넷(http://gjspiritmarathon.or.kr)이나 북구청, 동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코스는 3만원, 5Km코스는 1만원, 그리고 매니아 회원(하프, 10Km코스)은 2만원이나 10Km를 20명이상 접수하는 단체는 10% 할인도 해 준다.

    마라톤 코스는 농촌의 전원풍경과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잘 어우러진 자연길로 5Km는 국립 5ㆍ18 민주묘지광장을 출발해 5ㆍ18 구묘역에서 반환, 다시 국립 5ㆍ18 민주묘지광장으로 10Km는 경열사를 반환점으로 하프코스는 제4수원지를 반환점으로 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고 코스별로 남녀로구분 1~3위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10km코스와 하프코스 참가자에게는 마라톤복(상의), 기록증 발급 및 완주메달 등을 5km코스는 기능성티 등을 지급하게 되며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광주의 충절정신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계승ㆍ발전시켜 나기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광주와 마라톤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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