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본관 257강당 … 현대車 광주서비스팀 특별 초빙

10월께 이동서비스센터 개설 약속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최중기)은 17일 현대자동차 광주서비스팀을 특별 초빙 '오너 정비교실'을 개최했다.

최중기 위원장을 비롯 이상열 교수평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본관 257 강당에서 실시된 '오너 정비교실'은 자동차 기본상식 및 간단한 정비방법 등이 전문가로부터 알기쉽게 설명됐다.

이날 행사는 현대車 광주서비스센터 정광원 팀장 주관으로 김덕웅 상담실장이 강의를 맡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안전운전을 도모키 위해 차량관리, 안전수칙, 응급조치, 자가정비 등에 대하여 김덕웅 실장의 자세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오너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자가 운전자의 차량관리 및 고유가 시대에 필요한 경제적 운전요령 그리고 점검능력 배양을 키워주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현대車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오는 10월께 캠퍼스내에 이동서비스센터를 개설해 전체 교직원들의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