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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투어 스탬프랠리' 전남서 열려

기사입력 2006.08.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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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6일 도내 내륙 관광지 60곳 돌아 보는 행사 개막

     전남의 유명 관광지를 답사하는 '투어 스탬프 랠리(Tour Stamp Rally)'가 전국 처음으로 전남도내에서 열렸다.

     전남도는 6일 도내 내륙 관광지 60곳을 돌아 보는 '제1회 전라남도 100경(景) 투어 스탬프 랠리'행사를 개막했다.

     오는 13일까지 펼쳐질 이번 대회는 서울 등 수도권 23개 팀 57명, 강원.대전.충청권 11개 팀 29명,  부산.대구 등 영남권 14개 팀 38명, 전북.제주도 6개 팀 17명, 광주.전남권 76개 팀 182명 등 전국 151개 팀 38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남 100경 가운데 내륙 중심 관광지 60경을 돌아보게 되며 스탬프 확인장소에서 도장을 가장 많이 받아오는 팀이 우승자로 결정된다.

     또 관광명소를 답사하면서 주행사장 종합상황실의 핸드폰문자서비스를 통한 지령을 수령, 문제를 풀도록 하고 이 점수 실적도 팀 성적에 반영된다.

     이번 대회 우수팀에게는 국민 경승용차, 노트북, 네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 스탬프 랠리를 통해 전남의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남도 관광 활성화와 함께 전남의 관광지를  전국  관광객에게 깊이 자리매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관광베스트 100경'은 오동도, 향일암, 낙안읍성, 땅끝 관광지, 월출산, 도갑사, 신비의 바닷길, 홍도, 흑산도 등 남도를 대표하는 100가지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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