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 공동브랜드 '남도 미향' 확정

기사입력 2005.01.15 16: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수산물ㆍ가공류 10개 등 제품 30개 선정

      전남도 공동브랜드로 남도미향(NamdoMihyang, 南道味香)이 확정됐다.
      전남도는 14일 "농수축산 가공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될 공동브랜드로 '남도미향'을 선정하고 이 브랜드를 사용할 중소기업 제품 30개 품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동브랜드 이름 선정을 위해 지난9월 인터넷 공모한 결과 총 303개가 신청됐으며 이후 시도민 재경 향우회 설문조사와 브랜드개발위원 심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공동브랜드 사용제품은 향토적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가공식품 가운데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류 2품목, 수산물가공,저장류 10품목, 곡물가공류 2품목, 발효주류 및 과실채소 가공류 8품목, 기타 식품류 8개품목 등 총 30개 제품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공동브랜드 네임과 로고가 결정됨에 따라 '대도시 이벤트행사'를 비롯, TV 홍보와 전문매장 입점 등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공동브랜드 선정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뉴시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