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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대 비리 고발 교수 중징계 '파문'

기사입력 2006.07.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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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검 목포지청, 교비전용과 채용비리 의혹 관련 7개월째 수사
     
    학교법인 영신학원이 최근 학원 측과 갈등을 빚어온 교수 3명에 대해 해임 등의 중징계를 내려 파문이 예상된다.

    영신학원은 교수협의회를 구성해 단체행동을 하고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대불대 교수 안연준 씨를 해임하고 나머지 교수 2명은 각각 정직 3월과 2월의 징계를 결정해 통보했다.

    대학측에 의해 징계를 받은 이들 교수들은 징계사유가 부당하다며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하고, 행정 소송 등을 내기로 했다.

    한편,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1월 이들 교수들이 고발한 영신학원 교비전용과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7개월째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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