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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대진ㆍ강철민 복귀 준비…구위 점검

기사입력 2006.07.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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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구리 LG전부터 등판 예정…김진우는 2일 불펜피칭 돌입

     올시즌 투ㆍ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에 희소식이 들려 오고 있다.

     기아 투수 이대진과 강철민이 4일 구리 LG전에 등판해 구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대진은 2004년 10월 일본에서 훼손된 우측어깨 회전근에 대한 수술을 받은 후 지금까지 1년 7개월 여간의 재활을 거쳐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강철민은 지난 6월 14일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그동안 재활치료와 웨이트 등 재활훈련과 함께 단계적 피칭훈련을 해 왔다.

     이 밖에도 김진우는 2일부터, 신용운은 지난 1일부터 각각 불펜 피칭에 돌입했다.

     김진우는 지난 달 7일 우측 어깨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그동안 재활치료와 웨이트, 러닝 등을 했고, 27일부터 롱토스에 돌입, 구위 점검을 마친 후 8, 9일쯤 게임피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용운은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우측 팔꿈치 내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은 후 지금까지 꾸준히 재활치료와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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