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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5대 총장 장만채 교수 당선

기사입력 2006.06.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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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학교 제5대 총장에 장만채(49ㆍ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부ㆍ사진) 교수가 당선됐다.

    장 교수는 27일 치러진 총장 선거에서 2차 선거까지 가는 접전끝에 투표 참가자 459명 중 62.1%의 득표율을 기록, 35.7%를 얻은 최주호(57ㆍ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4명의 후보가 나선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차지한 장 교수와 최 교수가 결선 투표를 치렀다.

    이번 순천대 총장 선거는 지난해 교육공무원법 개정에 따라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업무를 위탁받아 실시됐으며 직원들이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했다.

    오는 10월21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맡게 될 장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순천대학교 전자계산소장,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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