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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일-김현구 교수조 정상 스매싱…"내년에 조선대서 만납시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가 제35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 장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대는 지난 16일 경북 안동대학교 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장년부 결승에서 양원일-김현구 교수조가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단체전 105팀(857명), 개인전 631팀(1262명) 등 2119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4년제 대학 교수들의 한마당 축제로 교수동호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한편 조선대는 내년 6월 이 대회를 광주시 후원으로 개최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조선대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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