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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창업보육센터, 해외사업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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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中 연길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국사무소'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소장 조금배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는 벤처기업 활성화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중국 연길에 개설한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국사무소’에서 20일(화) 해외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창업보육센터 50여개 입주기업 가운데 환경기계설비 제작 및 설치 전문 업체인 (주)남부환경개발 등 중국시장 진출에 적합한 아이템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10개 기업을 엄선했으며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20여명은 중국 현지 후원 그룹인 연길 애득그룹(회장 이향란), 연변 조선족자치주 주정부 상무국, 연변 최고경영자회, 중소기업 발전연구원 등을 통해 섭외된 참여기업 사업분야 관련 현지 바이어 등 100여명과 사업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회를 갖는다.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국사무소 운영을 통해 BI 기업의 해외매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품전시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진출 희망기업에는 선 진출 업체의 사례를 통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용되고 있다.
     
    조금배 소장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 부족으로 국내에서 발붙이지 못하는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에게 한류열풍에 힘입어 Made in Korea를 선호하는 중국시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 구축돼 있는 인프라와 중소기업청, 코트라 등 유관기관 수출 지원책의 전략적인 활용 및 지원을 통해 이후 실질적인 거래 단계의 후속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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