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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개막

기사입력 2006.04.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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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진남경기장서 막 올라 16일까지 2박3일 열전 돌입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06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14일 여수시에서 화려하게 개막돼 2박3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생활체육협의회와 전남도는 이날 오후 7시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등 전국 각 자치단체장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한나라당  황우여, 이강두 의원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개막식은 전통 공연과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동호인 다짐 선서에 이은 임란해전 군무, 동백 형상 군무, 인기연예인  축하 공연, 불꽃 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목포, 보성 등 전남도내 6개 시 군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전남 그 이상의 전남'이란 주제로 일본선수단 175명을 비롯, 전국 16개 시도에서 41개 종목 2만205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축전 기간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한마당과 전남관광 홍보관, 지역특산물 장터,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생활체육 가이드 한마당,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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