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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 국방대 교류협정 체결

기사입력 20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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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 국방대 회의실서 협정체결 뒤 본격 교류 사업 추진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가 국방대학교(총장 이상태)와 함께 통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군사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조선대학교는 4월 17일(월) 오전 11시 국방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양 대학은 교수·연구원의 상호 교환강의를 비롯하여 학생 교환 청강 및 학점 교류, 학술공동연구 추진, 도서관 자료 교류 및 상호 개방 등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활동을 증진한다.

    조선대학교에는 2004년 군사학부가 개설되어 지난 50년 동안 국가안보분야 정책개발과 국방업무의 분야별 고위전문가를 양성해온 국방대학교의 특성화된 교육정책이 학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광역시에는 상무대와 31사단, 공군제1전투비행단 등이 위치해 있어 많은 장교들에게 학점 교류 혜택을 부여할 수 있어 양 대학 간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국가안보 종합대학인 국방대학교는 지난 1955년 창설된 이래 국가 안전 보장의 지도자 양성과 국민 안보의식 제고의 주역을 맡아왔다.

    현재 안보 과정, 석사 과정과 합참 정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경영자 과정, 고위 정책 결정자 과정, 합동참모 직무 과정과 PKO 과정 등 8개의 특별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동북아 시대를 주도하고 협력적 자주국방과 국방 개혁을 성공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21세기형 인재 육성을 위해 50년 전통, 25년간의 석사 학위 과정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군사학 학문 체계 정립과 함께 2007년을 목표로 ‘군사학 박사 과정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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