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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코리안 투어', 13일 제주서 개막

기사입력 2006.04.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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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스카이힐 오픈' 개막전으로 8개월간 대장정

     지난해 한국 골프 사상 처음으로 투어 시대를 연 'SBS 코리안 투어'가 '롯데 스카이힐 오픈'을 개막전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SBS 코리안 투어'의 개막전 '스카이힐 오픈'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한라산 기슭에 자리잡은 제주CC에서 열리며, 외국인 선수 21명, 아마추어 6명, 프로 125명 등 총 152명이 참가해 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18홀씩 4일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김종덕 프로만이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던 어려운 코스를(힐 코스와 오션 코스 사용) 오션코스와 스카이 코스로 변경, 거리도 줄이고 그린 스피드도 줄여 초반 기선을 잡으려는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SBS스포츠국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매 라운드를 중계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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