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양성 일반과정 동신대 포함... 전남대는 특별과정 운영
13~29일 순천대 교육대학원 1층 행정실서 원서교부 및 접수

순천대학교(총장 김재기)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광주/전남 국립대에서는 유일하게 전문상담교사 2급 양성 일반과정을 승인받았다.

순천대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순천대 교육대학원 1층 행정실에서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실시하고, 일반과정 30명을 선발하여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야간병합제로 운영되는 본 양성과정은 2급이상의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고 선발 전형은 서류전형, 논술고사,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25일께 있을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일반과정에 순천대, 동신대가 그리고 특별과정에는 전남대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 승인으로 순천대는 학교폭력 및 학생범죄의 예방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예비인력을 적극 양성하여 학생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