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서 1회 2타점 적시타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5경기째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승엽은 5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로 나와 1회 1사 1,3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마쓰이 고스케의 몸쪽 높은 직구를 강타,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이승엽은 시즌 6타점째를 올리며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다카하시 요시노부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홈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