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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6호 ‘훌륭한 AS’ 평점 7점

기사입력 2006.03.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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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31차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올 시즌 6번째 어시스트를 올린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훌륭하게 골을 만들었다’라는 현지언론의 평가를 받으며 평점 7점을 얻었다.

    박지성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05-200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차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후 영국의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과 함께 ‘아주 훌륭하게 골을 만들었다.(Set up goal superbly)’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기서 3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경기 내내 쉴틈없이 공수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전반 종료직전 날카로운 측면돌파와 침착한 땅볼 패스를 통해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웨스트 브롬위치전 이후 3개월 여만의 공격포인트이다.

    한편 호나우두가 평점 8점을 얻어 맨유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6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반 니스텔루이를 비롯해 웨인 루니, 네만야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등이 박지성과 같은 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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