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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미야자토 한조로 시합

기사입력 2006.03.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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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전 1시24분 1라운드 '티오프'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17·나이키골프)와 일본 골프의 ‘아이콘’ 미야자토 아이(21)가 미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백80만달러)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대회조직위는 29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미셸 위와 대형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야자토를 함께 배정해 팬의 관심을 유도했다.

    미셸 위는 두 말이 필요없는 차세대 선두주자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일본 최고의 인기선수인 미야자토는 작년 12월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로 합격한 여세를 몰아 첫우승에 도전한다.

    미셸 위와 미야자토조의 1라운드 출발시간은 31일 오전 1시24분.

    한편 한국선수 가운데 박세리(29·CJ)는 강수연(29·삼성전자)과 같은 조에 편성됐고 김미현(29·KTF)은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와, 박지은(27·나이키골프)은 나탈리 걸비스와 각각 한 조로 라운딩한다.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미국여자골프의 자존심으로 떠오른 폴라 크리머(미국)와 오전 4시53분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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