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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제인 올 경기 비관적 전망

기사입력 2005.0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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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경제인들은 올 한해 경기를 어둡게 전망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구랍 1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95개 업체를 상대로 실시한 '2005년 업황전망 부가조사' 결과 '올 한 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5.3%에 불과했다.

     지난해보다 오히려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고 대답한 업체는 43.2%에 달했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인 100보다 38이나 낮은 62에 불과했다.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지수는 74로 지난해 89에 비해 15가 낮았다.판매증가율 지수도 지난해보다 2낮은 72에 머물렀다.

     수출증가율 전망지수는 102였지만 123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1이나 떨어졌다.

     설비투자실행과 채산성,자금사정 등 대부분의 항목도 기준치 이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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