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2층 대회의실

2006학년도 광주 학교체육 기본방향 설명회가 7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시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지역 일선 중고등학교 체육부장들을 비롯 시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 및 지역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 시종 진지한 자세로 올해 기본방향을 경청했다.

올해 학교체육 기본방향의 특징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로 ▲ 줄넘기 급수제 운영 ▲ 중간체육활동의 활성화 등이다.

또 체육특기자 신인 발굴 심사기준시 검사종목이 기존 5종목에서 올해부터 100m달리기, 버피테스트, 서전트점프 등 3종목으로 2종목이 줄어든 게 올해 학교체육 기본방향의 특이사항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운림중 김승현 교사가 학생 2명과 함께 선보인 '수벽체조' 시범은 참석 교사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