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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김선우, WBC 합류전 마지막 실전 피칭

기사입력 2006.02.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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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지역신문 덴버 포스트 22일 보도

    김병현(27)과 김선우(29ㆍ이상 콜로라도)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에 앞서 캠프 마지막 피칭을 마쳤다.

    콜로라도 지역신문 <덴버 포스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김병현과 김선우가 지난 21일 콜로라도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가졌으며 둘은 40~50개의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특히 라이브 피칭뒤 아포다카 코치는 "둘의 컨디션이 팀 내에서 누구보다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 그래서 투구 수도 가장 많다"고 말했다.

    김선우는 라이브 피칭 뒤 "투구폼이 제대로 잡히는 느낌이다. 근육이 지금의 감각을 기억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선우는 WBC 대표팀 보직을 묻는 지역 언론의 질문에 대해선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선발로 나서고 싶지만 연습경기를 통해 결정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현은 투구 수 제한이 있는 대회 규정을 감안한듯 "불펜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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