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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둘째·넷째 토요일 쉰다

기사입력 2006.02.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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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학생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 대폭 확대 방침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전국의 초·중·고교가 모두 쉬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올해부터 한 달에 2번으로 확대하기로 한 주 5일 수업의 휴업일이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모두 둘째·넷째 주 토요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에는 11일과 25일, 4월에는 8일과 22일 등 전국 모든 초ㆍ중ㆍ고교가 휴무한다.

    교육부는 올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월 2회 주 5일 수업을 1년 더 실시할지 내년부터 완전 주 5일 수업을 실시할지를 하반기 중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토요일에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맞벌이 부부 등의 자녀를 위해 초등학생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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