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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오전 능주면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ㆍ사무 종사자 격려
구복규 화순군수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능주면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구 군수는 이날 능주면 복지회관에 마련된 ‘능주면 투표소’를 찾아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상황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 내 21개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구 군수는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가 끝날 때까지 법령과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 군민들에게 신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42.02%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화순군은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공무원 332명을 투개표 사무에 투입해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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