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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5회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 2026년 12월 31일까지

기사입력 2023.12.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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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12월29일 제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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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병원장 직대 임동훈)은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전국 총 11개 권역별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병원을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여 발표한다.

    특히 이번 5기 지정기준은 중증환자 진료비율(기존 30%에서 34%로 강화)과 인력·시설, 국가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표를 신설하고 선정 기준이 강화되었다.

    이번 선정된 47개소 상급종합병원 중 광주지역은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이 선정됐다.

    조선대병원은 광주·전남지역의 거점 병원으로, 의료의 최종단계를 책임지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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