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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재활병원, 2023 여름나기 부채 & '화순 8경' 및 능주권역관광지 사진展

기사입력 2023.07.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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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7~23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 화순 툭산품ㆍ능주권역 관광 사진까지
    부채는 먹물 또는 아크릴로 그린 작품들... 단선ㆍ합죽선 등 총 30여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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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에서 2023 여름나기 부채전 & '화순 8경' 및 능주권역관광지 사진전이 열린다.

    고려 중엽부터 시작된 부채 그림은 현재에 이르러 서양화가들이 부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더욱 칼러풀 해 졌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서양화가의 부채를 비롯 단선과 합죽선 부채 등 총 30여점의 각양각색 부채를 한데 모아 조촐한 전람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7월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병원 1층 힐링갤러리.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입원 환자와 가족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23 여름나기 부채전은 '화순 8경' 및 능주권역관광지 사진전도 함께 열리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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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 그림은 단선과 합죽선(合竹扇)에 먹물 또는 아크릴로 풍경을 정성들여 그린 작품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화순 능주권역 관광지는 주자사당, 조광조 유배지, 정율성 선생이 어릴적 다녔던 초등학교, 영벽정, 홍남순 변호사 생가, 고인돌 유적지 등을 가리키며 최근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이번 2023 여름나기 부채전과  '화순 8경' 및 능주권역관광지 사진전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최근 떠오르고 있는 능주권역 관광지의 새로운 모습은 재활에 여념이 없는 저희 호남권역재활병원에 입원해 계신 환자들에게 쾌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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