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국 실버 축구대회 영광스포티움서 막내려... "내년 봄 또 만납시다"

기사입력 2023.07.09 18: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7월9일 벌어진 결승전서 50대 전남 목포FCㆍ60대 신제주축구회 각 우승
    조선대병원 의료진 '연일 칭송'... 다음 대회는 봄 개최 예정
    60대 우승팀과 50대 우승팀.jpg
    ▲60대 우승팀 신제주축구회(사진 上)와 50대 우승팀 목포FC와 준우승팀 제주 우리FC(사진 下)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실버축구대회가 각 부별 우승팀을 가려내고 내년 봄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9일 막을 내렸다.

    9일 영광스포티움 영이광이구장에서 진행된 이 대회 50대 결승전에서 전남 목포FC는 제주시 우리FC를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꺽고 우승했다.

    60대부에서는 신제주축구회가 인천남동구FC와 맞붙어 결국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기대를 모은 광주해병대축구단은 울상50팀과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각 지역별로 다양한 팀들이 참여했다.

    건강한 노년생활에 얼마나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좋은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3 전남방문의 해' 기념 이 대회가 마련됐다. 

    조선대병원 의료진은 이날도 무더위에도 의료봉사에 전념, 전국 실버축구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내년 대회는 3월 마지막 주 또는 4월 첫 주에 열려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어서 대회 주최측은 다음 3회 대회는 내년 봄에 개최될 것을 예고했다. 

    제목 없음-1.jp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