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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벌어진 결승전서 50대 전남 목포FCㆍ60대 신제주축구회 각 우승
조선대병원 의료진 '연일 칭송'... 다음 대회는 봄 개최 예정
조선대병원 의료진 '연일 칭송'... 다음 대회는 봄 개최 예정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실버축구대회가 각 부별 우승팀을 가려내고 내년 봄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9일 막을 내렸다.
9일 영광스포티움 영이광이구장에서 진행된 이 대회 50대 결승전에서 전남 목포FC는 제주시 우리FC를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꺽고 우승했다.
60대부에서는 신제주축구회가 인천남동구FC와 맞붙어 결국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기대를 모은 광주해병대축구단은 울상50팀과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각 지역별로 다양한 팀들이 참여했다.
건강한 노년생활에 얼마나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좋은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3 전남방문의 해' 기념 이 대회가 마련됐다.
조선대병원 의료진은 이날도 무더위에도 의료봉사에 전념, 전국 실버축구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내년 대회는 3월 마지막 주 또는 4월 첫 주에 열려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어서 대회 주최측은 다음 3회 대회는 내년 봄에 개최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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