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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실버 축구대회 8일 영광서 '킥 오프'

기사입력 2023.07.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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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스포티움 인근 4개 구장서 진행... 50대ㆍ60대 각 8강 진출팀 가려내
    9일 오전 10시 '우승후보' 광주해병전우회팀 - 전남영광팀 8강서 격돌... 오후 2시 - 3시 각 부별 결승
    조선대병원 의료진 무더위에도 묵묵히 의료봉사 '칭송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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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부 1회전 광주광산 - 전북전주팀 경기모습.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기념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실버동호인축구대회 50대와 60대부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8일 영광스포티움 영이광이구장에서 진행된 이 대회 예선전에서 광주 50대팀으로 출전한 강력한 우승 후보 해병전우회팀은 B조에서 승승장구 조 1위로 8강에 진출 9일 오전 10시 광이구장에서 영광군팀과 4강 진출권을 놓고 한판 겨루게 됐다.

    60대부에선 B조 신제주팀이 역시 조 1위로 8강에 올라 9일 오전 8시 광이구장에서 조 2위로 올라온 광주광송FC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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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후보' 광주해병전우회팀 벤치 모습.

     이 대회 50대부 결승전은 오후 3시 영광스포티움 영이구장에서, 60대부 결승전은 오후 2시 같은 구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 대회는 전국규모 동호인전으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공식 승인까지 획득한 명실공희 전국 생활체육 으뜸 축구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조선대병원 의료진은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의료봉사에 전념, 전국 실버축구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회 첫 날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을 비롯 박경채 전남체육회 본부장, 김삼용 전남축구협회 사무국장, 이태엽 영광FC 감독, 장기소 영광군의원 등은 경기를 참관하며, 각 팀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조선대병원 의료진 부스 모습(사진上)과 경남 의령군팀이 타고온 의령군청 버스.
    ▲조선대병원 의료진 부스 모습(사진 上)과 경남 의령군팀이 타고온 의령군청 버스. '의령 9경'이 그려진 버스 홍보가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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