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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일원 경관개선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2.11.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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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사업비 5억원 투입...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시설 개선
    - 홍남순 변호사 생가 등 주변 문화자원과 어울리는 관광인프라로 재탄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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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마을 경관사업 대상지인 화순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일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남도 주관 ‘농어촌 마을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화순군은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5억 원(도비 1억5000만 원·군비 3억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농어촌 마을 경관개선 사업은 고인돌 문화자원과 연계한 정겨운 마을 경관개선 사업이다. 

    군은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일반 주택의 콘크리트 담장과 고채도 지붕 색채 등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 세계거석테마파크, 고인돌선사체험장, 홍남순 변호사 생가 등 주변 문화자원과 어울리는 관광인프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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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힐링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故 홍남순 변호사 생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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