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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2.10.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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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문화관광ㆍ경제ㆍ농업 등 103개 시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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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1일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 ‘2023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보고회는 120대 국정과제와 도정에 발맞춰 민선 8기 군정 운영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관광, 경제, 농업, 환경, SOC, 복지 분야 등 103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해 군정 목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시책으로 문화관광 분야 ▲문화관광유적지 주변 전통 향토 경관숲 조성 ▲환산정 주변 문화 관광단지 조성 ▲도장리 밭노래 전수관 건립 등을 추진하여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도관광 1번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는 ▲능주면 석고지구 및 화순읍 교리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 ▲2023년 화순사랑상품권 연중 특별할인 시행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농업 분야는 ▲조사료 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남부권 분소 신축 ▲한우브랜드(적벽한우) 육성 지원 ▲지리적 표시등록 품목 작약 육성 지원 등 사업이 검토됐다.

    복지․환경 분야는 ▲이양 홍수조절지 활용 방안 추진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사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무인단속 시스템 설치 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와 더불어 ▲화순군 노후정수장(백아정수장) 개량사업 ▲이십곡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정주 여건과 생활밀착형 SOC 시책도 다수 제시됐다.

    발굴된 시책은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해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 활동 등 시책 추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신규시책 사업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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