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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골프장 반대 시위

기사입력 2004.12.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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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산동면 주민과  '광주 전남 골프장반대 공동대책위'는 28일 구례군청 앞에서 시위를 갖고 지리산 골프장 건설 중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골프장을 건설하는 것은 지리산 온천수를 고갈시키고 동식물은 물론 사람들의 생활을 빼앗는 행위다"며 "구례군은 골프장 건설  찬반여부를 묻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지리산골프장은 오는 2007년까지 온천지구 인근에 총 500억원을 들여 27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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