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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장애 공감 나눔행사 열려요“

기사입력 2022.06.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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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일(토) 남구문화예술회관... ‘희망-이음 장애인예술단’의 합창ㆍ시낭송 등
    오는 29일부터는 남구생활문화센터서 '장애예술인 회화 작품'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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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형수)과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은 오는 7월 2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남구장애공감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 남구청과 기아 오토랜드의 지원으로 열리며, 2021년 무장애남구 인권대회(‘위풍당당 나여!’) 수상자의 인권활동 발표를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희망-이음 장애인예술단’의 합창, 관현악 앙상블 연주와 블라인드(시각장애인 공연팀)의 하모니카 합주, 시낭송 등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하는 장애예술인 회화 작품전은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초대작가의 교류전으로 남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장애인작가(박희선 외 24명)와 초대작가(한희원 외 8명) 등 총 34명의 작가가 그림으로 사회적 벽을 허물고 서로의 꿈을 잇는 장을 마련한다.

    김부나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시 남구청과 기아 오토랜드 광주, 무장애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회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벽 없는 사회, 무장애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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