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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도민체전 대진 추첨결과 7위 수성 목표

기사입력 2022.04.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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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ㆍ복싱 단연 1위... 수영ㆍ검도ㆍ태권도ㆍ역도ㆍ궁도ㆍ농구 선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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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영암군에서 열린 전남도민체전에서 화순군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이 다음달 2년여만에 막이 오를 전남도민체전에서 종합 7위 수성을 목표로 잡았다.

    화순군은 25일 이번 도민체전 대진 추첨 결과 배드민턴과 복싱이 예상대로 1위가 무난하고 수영ㆍ검도ㆍ태권도ㆍ역도ㆍ궁도ㆍ농구 등에서도 선전이 기대돼 7위 수성은 가능하다는 자체 판단이다.

    배점이 많은 축구도 대진운이 좋은편이다.

    곡성군과 21일 오전 11시20분 정원박람회 B구장(인조)에서 1회전을 치른 뒤 이길 경우 22일 오후 1시30분 정원박람회 A구장(인조)에서 바로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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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도는 21일 오전 11시 순천 왕운중체육관에서 보성군과 1회전을 당일 오후 1시30분 장성군과 2회전을 거친 뒤 22일 오전 10시30분 완도군-목포시 승자와 8강전을 펼친다.

    20개팀이 출전한 농구는 21일 오전 11시20분 순천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1회전을, 22일 11시20분 영광군과 2회전을 치른 뒤 같은날 오후 4시에 무안군-나주시 승자와 8강전을 갖는다.

    바둑도 대진운이 좋아 21일 오후 3시30분 완도군과 1회전을 치른 뒤 이길 경우 바로 8강전에 오른다. 하지만 개인전은 21일 오후 2시 진도군과 1회전을 가진 후 3시30분 장흥군과 2회전을 갖는다.

    22개팀이 출전한 배구는 구례군과 1회전을 치른 후 2회전에서 장흥군을 꺽어야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순천 매산고체육관에서 벌어질 당구(3C)는 21일 오후 4시30분 보성군과 1회전을 치른 뒤 바로 8강전에 진출하게 됐으며, 10볼은 같은날 5시 광양시와 1회전에서 맞붙는다.

    순천 팔마정구장에서 벌어질 소프트테니스는 1회전 시드배정을 받아 22일 오전 9시30분 2회전에서 순천시-보성군 승자와 8강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씨름은 광양시와 21일 오전 11시 1회전에서 맞붙어 이길 경우 같은날 오후에 무안군과 8강진출을 다투며, 유도는 1회전 부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서 영암군-보성군 승자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테니스는 1회전 부전승을 거두고 강진군-신안군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탁구 개인전은 21일 오전 11시50분 고흥군과 1회전을, 단체전은 같은날 오후 1시 순천시와 1회전을 각각 치른다.

    화순군은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보성에서 열렸던 전남도민체전에서 금7, 은4, 동11개로 총 29,975점을 획득, 종합 7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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