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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7kg급 결승전서 진혜정(충주시청)과 격돌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23)가 ‘2022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임애지 선수는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이 대회 여자 –57kg급 최종 결승전에서 진혜정(충주시청)과 맞붙어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남자 8명, 여자 5명 총 13명의 국가대표를 선발 확정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선수가 큰 성과를 내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싱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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