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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국립남도국악원 아정컴퍼니 초청공연

기사입력 2022.03.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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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9일(토) 오후 5시 <서의철 가단의 모노드라마‘옷장 속 이야기’>

    3월 19일 토요상설

    진도 임회면 소재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9일(토) 오후 5시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국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국악 단체 <서의철 가단>의 모노드라마 초청공연을 실시한다.

    <서의철 가단>은 2022년 국립남도국악원 전통공연 우수단체 공모에 선정된 단체로, ‘온고지신’, ‘법고창신’을 새기며 현재 전승되는 전통음악을 제대로 익혀 새롭게 전승하여 듣기 좋고 향유하기 좋은 음악으로 만들어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청년 국악인들이다.

    이번 ‘옷장 속의 이야기’는 모노드라마로 창작음악 없이 모두 전통음악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경기민요, 판소리, 거문고 시나위와 살풀이, 신민요, 남도잡가 등 전통음악을 소재로 새롭고 재미있는 구성과 위트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하여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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