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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오늘부터 군정 주요업무 보고 돌입

기사입력 2022.01.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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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까지 3일간 부군수실서 진행... 첫 날 건설ㆍ도시, 농정ㆍ농기센터ㆍ환경ㆍ일자리정책실
    전국 최초 진행될 농민수당 120만원 신청 접수(농정)ㆍ폐광 대체산업 발굴(도시)ㆍ반려견 사업 관련(관광과) 등 보고 예정
    복싱팀 위탁운영(스포츠산업)ㆍ화순예술인촌 전시실 확보 및 활성화 대책(문화예술) 등도 주요 이슈로 다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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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부터 화순군 올해 업무보고가 시작돼 3일동안 계속된다. 사진은 이날 박철원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건설과 업무보고 모습.

      화순군은 11일부터 3일간 올해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 첫 날은 오전 10시 건설과ㆍ도시과에 이어 오후 2시 농정ㆍ농기센터ㆍ환경ㆍ일자리정책실 등의 순으로 보고가 진행된다.

    기획감사실 주관으로 부군수실에서 진행될 올해 각 실과 업무보고는 '꼼꼼한 업무 스타일'의 박철원 부군수 부임후 갖는 첫 업무 보고여서 각 부서장들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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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날 보고될 주요 핵심 업무로는 이날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 농민수당 건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연간 120만원을 지원할 농민수당이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화순군부터 시작될 농민수당 100% 인상액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또 폐광 관련 대체 산업 발굴(도시과) 역시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으며, 다음으로 관광과가 다룰 반려견 사업도 올 전반기에 용역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할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복싱팀 위탁운영(스포츠산업과), 화순예술인촌 전시실 확보 및 활성화 대책(문화예술과) 등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한 담당 부서 핵심 과제들이어서 박철원 부군수의 지시사항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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