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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배드민턴 시즌 첫 출격... 2022 코리아리그

기사입력 2022.01.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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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 '젊은피' 유아연ㆍ김민솔 보강 새출발 다짐
    단체전 첫 경기 시흥시청과 격돌 .. 남녀부 우승상금 각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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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청 배드민텀팀이 2022 배드민턴코리아리그에 출격한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7주간 경기도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젊은피' 유아연(광주체고)과 김민솔(춘천 유봉여고)을 새로 영입하고 '대표 복식조' 고아라가 포천시청으로 이적한 뒤 팀을 재정비한 화순군청은 명문팀 답게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화순군청은 개막 첫 날 경기 시흥시청과 단체전 첫 경기를 펼친다.

    이번 리그는 다음달 9일까지 예선리그를 치른 뒤 10일부터 12일까지 6강 플레이오프, 24일부터 26일까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리그에 여자부는 화순군청을 비롯 KGC인삼공사, 삼성생명, 시흥시청, 영동군청, 전북은행, 포천시청, 화성시청 등 8개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광주은행을 비롯 고양시청, 광명시청, 밀양시청, 삼성생명, 성남시청, 요넥스, 충주시청 등 8개팀으로 짜여졌다. 

    남녀부 우승상금으로 각각 1000만원이 내걸린 이번 2022 코리아리그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정을 피해 1, 2월에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 화순출신 이용대와 광주출신 안세영 등 국내 배드민턴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 멋진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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