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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패션쇼 & 노을콘서트’인기

기사입력 2021.10.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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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텔라 등 노을콘서트 및 차이킴 수묵패션쇼 큰 호응 

    목포 주전시관ㆍ진도 전시관 일원서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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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시 일변도에서 벗어나 관람객 및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속 수묵의 마지막 장르인 '수묵패션쇼&노을콘서트'를 기획, 목포 주전시관과 진도 전시관 일원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했다

    '수묵노을콘서트'는 2015년 KBS 국악대상 그룹인 ‘바라지’와 불후의 명곡과 팬텀싱어를 통해 국민가수로 인정받은 ‘포레스텔라’가 진도 운림산방에서 펼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고자 마련했다.

    '수묵패션쇼'는 tvN 드라마 '“미스터썬샤인'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서 의상 연출자로 참여한 세계적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연출을 맡아 수묵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다이내믹한 워킹과 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의 작품을 콜라보하여 수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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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영상게재 하루 만인 27dlf 영상 조회 수 1만 5천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천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전시문화와 차별화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수묵패션쇼&노을콘서트’ 등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더욱 대중적이며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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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펼쳐지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폐막을 5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전시, 사전예약제, 정부 미술관 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인원 제한 등으로 ‘안심 비엔날레’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묵체험, 수묵아트마켓, 수묵퍼포먼스, 30만명 돌파 기념 송가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당초에 목표로 했던 30만명을 훌쩍 넘어 흥행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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