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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오후 '화순 국화' 도착... 25일부터 '2021국화 & 묵향' 특별전
10월31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서 장전 故 하남호 선생 글씨 등 선봬
소국ㆍ 대국ㆍ국화분재 등 병원 내부 온통 국화향기 진동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에 19일 오후 '화순 국화'가 도착해 '2021국화 & 묵향' 특별전이 카은트다운에 들어갔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화순 국화'가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장전 故 하남호 선생 글씨와 함께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전시에 들어간다.
전시된 국화는 소국, 대국, 국화분재 등 '2021 화순 국화향연"에 전시될 국화와 똑 같은 국화로 벌써부터 병원 내부를 온통 국화향기로 진동시키고 있다.
장전 故 하남호 선생 글씨는 지난 70년 80년대를 풍미했던 서예의 대가로 독특한 장전체로 쓰여진 귀한 작품들이다.
이 외에 금봉 박행보 선생 6폭짜리 병풍 등 다수의 작품들도 곁들여 전시된다.
문경래 병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촐하게 마련했다"며 "우리 호남권역재활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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