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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선수단 전국체전 폐막 하루전 마지막 스퍼트

기사입력 2021.10.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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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수영ㆍ소프트테니스ㆍ복싱서 금1ㆍ은2개 등 추가... 총 금25ㆍ은24ㆍ동24

    전남, 화순 전남기술과학고 복싱 금2개 등 추가... 총 금19ㆍ은15ㆍ동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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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화순 전남기술과학고 박성현이 복싱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안병옥 전남선수단장(맨 오른쪽), 유성수 전남복싱연맹회장 등과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막 하루를 앞둔 13일 마지막 총력전을 전개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날 수영 여고 평영 50m에서 김지형(광주체고 1)이 30초27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는 이어 동신고 소프트테니스가 단체전 결승전에서 인천고와 맞붙어 2-3으로 져 은메달을, 복싱에서도 광주체고 김혁이 라이트웰터급 결승전에서 서울 윤여욱과 격돌 판정패, 역시 은메달에 머물렀다.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는 수피아여고 농구는 결승전에 진출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수피아여고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여고부 농구 4강전에서 충남 온양여고를 97-68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은메달 확보와 함께 14일 같은장소에서 펼쳐질 결승전에 진출했다.

    광주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현재 메달 중간집계 결과 총 금25, 은24, 동24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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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체전에서 금2ㆍ동1개를 획득한 화순 전남기술과학고 복싱부가 안병옥 전남선수단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선수단은 이날 영주제일고체육관에서 벌어진 복싱에서 화순 전남기술과학고 3학년 임형욱(라이트헤비급 )과 2학년 박성현(헤비급)이 이날 '화순군민의 날'을 맞아 화순군민께 한꺼번에 금메달 2개를 선사함과 동시에 '전남복싱 부활'을 알렸다.  

    전남은 이어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가 여고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하지만 기대했던 육상 남고부 4×400mR에서 전남선발과 볼링 박예은(목포공고)이 여고부 마스터즈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으며, 수구는 동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전남은 대회 폐막일인 14일 레슬링 자유형에서 2개의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전남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메달 중간집계 결과 금19, 은15, 동21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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