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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기사입력 2021.08.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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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2일(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제60회 정기연주회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포스터.jpg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ㆍ이하 광주여성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21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셰익스피어, 괴테, 마테를링크, 월터스콧, 볼테르의 고전문학을 차이코프스키, 리스트, 포레, 도니제티, 번스타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오케스트라 명곡들로 구성해 공연한다.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중 전주곡,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무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중 화려하고 즐겁게,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1번,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이 공연곡목이다.

    객원지휘는 지휘자 박승유(K아트 예술감독)가 맡았으며 협연자로 소프라노 박지현(성신여대 교수)과 함께하며 광주여성필과 호흡을 맞춘다. 

    여름방학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8세 이상 관람가)으로 예약자에 한해 전석 무료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좌석 띄어앉기로 진행한다.

     광주여성필은 1999년 5월 창단후 22년동안 500여 회의 공연을 해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음악학교 운영, 다문화M오케스트라 육성 등 사회공헌과 지역의 공연예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과 2019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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