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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광양ㆍ나주ㆍ여수 특별전 D-24

기사입력 2021.08.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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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ㆍ진도 운림산방 일원

    광양 도립미술관 6ㆍ7ㆍ9전시장ㆍ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ㆍ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특별전 개최

    국제수묵비엔날레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란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범도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양, 나주, 여수시가 함께하는 특별전과 보성, 구례,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신안군 등지에서 열리는 11개 시군 기념전이 동시에 열려 남도 전역이 수묵의 향기로 물들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에서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특별전이 진행된다. 광양ㆍ나주ㆍ여수 특별전을 살펴본다.

    양 특별전(9월1일~11월7일) 도립미술관 6ㆍ7ㆍ9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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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특별전은 이번 수묵특별전 전시를 통해 한국 수묵의 중심지 예향남도의 위상을 높이고, 수묵비엔날레의 대중화ㆍ국제화․브랜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 6, 7, 9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주제는 진도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 展으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나주 특별전(9월5일~25일)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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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특별전은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대만의 산수화를 쪽 염료로 표현한 작품전시를 통해 천연염색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수묵비엔날레와 대만 유명 작가들과의 상호 작품 교류로 수묵을 이해할 수 있는 국제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제현대산수화 展 – 산수화의 사랑과 동행’ 이라는 주제로 작가 20명이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여수 특별전(9월1일~30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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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특별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된다.

    수묵비엔날레의 범도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부권 관람객을 위한 특별 전시로 관광 축제 붐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신 전시시설을 갖춘 예울마루의 ‘영·호남 수묵교류전’을 통해 영·호남 상생과 화합의 장 마련이 주 목적으로 영·호남 교류 展(여수-통영)이 전시명이다. 참여작가는 100명(여수 50ㆍ통영 5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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