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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출신 女복서 임애지 내일 출전,,, '2020 도쿄올림픽'

기사입력 2021.07.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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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월) 오후 7시45분 도쿄 료고쿠 국기관서 호주 스카이 니콜슨과 페더급 16강전

    황희 문체부 장관 임애지 선수 응원차 복싱경기장 방문... 구충곤 화순군수ㆍ김종갑 부군수 TV 중계방송 보며 응원

    화순의 딸 임애지.jpg

      '화순의 딸' 임애지(22ㆍ한국체대)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 마침내 '돌 주먹'을 과시한다.

    26일 오후 7시45분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벌어질 여자복싱 페더급 16강전. 

    첫 게임을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임애지의 상대는 호주 스카이 니콜슨.

    이날 임애지가 일본 국기 스모의 성지에서 펼쳐질 페더급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이틀후인 28일 8강전, 30일 4강전, 8월 1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화순의 딸 임애지가 시상대에 오르면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여자복싱은 3분 3라운드에 각 라운드별 10점 만점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이날 여자복싱 경기장인 료고쿠 국기관을 찾아 임애지 선수를 격려 응원하며, 구충곤 화순군수와 김종갑 부군수 및 간부진은 TV 중계방송을 보면서 임애지 선수의 투혼을 군민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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