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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청산에 살으리라' 공연

기사입력 2021.06.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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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2일(토) 오후 5시 진악당... 호국 보훈의 달 기념

    6월 12일 토요상설

     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한 “청산에 살으리라”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청산에 살으리라”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이 마련한 토요상설 공연으로 오는 12일 오후 5시에 진악당에서 펼쳐진다. 

    걱정과 근심이 없는 이상향인 ‘청산’을 꿈꾸는 기악합주 <남도굿거리>를 시작으로 장구잽이의 우두머리를 뜻하는<선반 설장구>,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판소리 <적벽가 중 새타령>, 평화롭고 활기찬 일상을 담은 노동요 <물레타령, 방아타령>, 그리고 진도의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진도북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되어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http://jindo.gugak.go.kr)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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