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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열린 투표서 132표(득표율 48%)로 당선
2위 전갑수 110표ㆍ3위 이강근 32표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이상동(59ㆍ사진) 광주 북구체육회장이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는 13일 광주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선거인단 274표 중 132표(득표율 48%)를 획득한 이상동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
이날 투표율은 대의원 284명 중274명이 참여해 96.4%를 기록했다.
2위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 110표, 3위 이강근 광주시 당구연맹회장은 32표를 각각 얻었다.
이 당선인은 승마연합회 부회장, 광주 야구연합회장, 광주 북구배드민턴연합회장, 광주 북구새마을회장, 광주 북구사회단체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체육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체육풍토를 마련하고 전문가로서 당당하게 서고, 체육인 사회 권위 및 신뢰 회복을 통한 체육인 정체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창준 민선 첫 회장이 지난 3월 건강상의 문제로 1년 만에 돌연 사퇴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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